기사입력 2011.06.06 09:15 / 기사수정 2011.06.06 09:1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칠레 남부 소재의 한 지역에 있는 화산이 폭발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기준) 칠레 남부지역의 화산이 폭발해 큰 피해가 예상된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칠레 정보는 남부 푸예우에-코르돈 카울레 화산 지대에서 이날 최소한 1개 화산이 폭발했다고 밝혔으며 화산이 폭발하기 전 칠레 정부는 이 지역에 적색 경계령을 내리고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켜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관련 당국은 "향후 수 시간 동안은 대피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라고 전했고 시민들의 불안은 급증하고 있다.
2천여 개의 화산과 이 중 125개가 활화산으로 이루어진 칠레는 추가적인 화산 폭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칠레 재난관리청은 화산폭발과 동시에 수차례의 지진 역시 동반해서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이 지진의 규모는 4.0을 넘었다고 전했다.
[사진 = 칠레 화산 폭발 ⓒ MILLE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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