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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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현중, '매의 눈' 등극 사연?

기사입력 2011.06.06 09:02 / 기사수정 2011.06.06 09:0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김현중이 '매의 눈'으로 등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게스트로 참여해 비범한 관찰력을 보인 김현중은 이러한 별명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런닝맨' 멤버 전원을 탈락시켜야 하는 미션을 받고 추격전을 펼쳤다.
 
이때 김현중은 하하와 비밀 스파이 작전을 펼쳤고 방송 내내 다른 멤버들은 이를 모른 채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였다.
 
탈락한 멤버들은 그제야 스파이 런닝맨의 실체를 눈치 채 "이렇게 자존심 상한 경우는 처음이다.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감탄했다.
 
또한, 김현중은 '런닝맨' 멤버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이광수 송지효 개리와 함께 사내 커플을 찾아내는 미션에서 남다른 판별 능력을 발휘, 연인들을 가려내 이에 멤버들은 김현중을 '매의 눈'이라 부르며 칭송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현중 명탐정이네", "매의 눈으로 한참 웃었다", "어리버리한듯 하면서 은근히 예리하단 말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김현중 ⓒ SBS]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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