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5 19:5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미녀스타 김하늘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여배우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지난주 엄태웅, 이수근, 은지원, 염정아, 서우와 한 팀을 이뤄 최종 목적지 찾아가기 레이스를 승리로 이끌었던 김하늘은 이날 김수미의 제안으로 이상형 지목을 하게 됐다.
의외로 김하늘은 레이스를 펼치며 핑크빛 로맨스를 이어온 엄태웅이 아닌 강호동을 선택하며 엄태웅을 실망감을 안기고 말았다.
이를 두고 강호동은 김하늘이 자신의 매력을 본 것 같다며 자화자찬했고 은지원은 사실 다른 사람인데 그냥 강호동을 지목한 연막작전이라 해석했다.
멤버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마침 등장한 김하늘은 말하기 좀 그래서 강호동을 꼽았다고 밝히며 "은지원"을 외치고는 줄행랑을 쳤다.
멤버들에게서 도망쳐나온 김하늘은 "사실 엄태웅과 은지원을 두고 고민했다. 근데 엄태웅은 지난번에 수애 얘기가 나와서 안 되겠더라"고 은지원을 최고의 매력남으로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여배우특집에 이은 명품 조연특집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김하늘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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