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가 찍어줬나…'딸맘' 못지않은 열정 육아 "불태웠다"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공효진이 조카와의 일상을 전했다.

16일 공효진은 "이모놀이 불태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실 바닥에 어지럽게 늘어져있는 장난감들과 그걸 건네받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고개를 숙이며 조카가 부탁한 대로 컬러 찰흙을 진지하게 빚으며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계산대 앞에 앉은 조카와 달리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공효진의 모습이 흐뭇함을 안겼다. 



마치 공효진이 엄마가 된다면 보여줄 육아의 미리보기판인 것 같기도 한 모습과 톱스타임에도 조카 앞에서는 묵묵히 역할놀이에 동참해주는 소박함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다.

사진 = 공효진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