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공복 유산소 다이어트에 좋아…쇼트커트 하고파" (퍼스트룩)[종합]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그룹 소녀시대 가수 겸 배우 서현이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15일 퍼스트룩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공복에는 유산소가 중요해요! 라이프 밸런스 전도사 왔#서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서현은 "즉흥 여행 VS 사전 답사 완료, 계획형 중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 스타일은?"이란 질문에 계획형을 선택했다.



이에 대해 서현은 "제가 사실 굉장히 이렇게 계획적인 사람이긴 한데 요즘은 많이 즉흥적으로 변한 것 같아서 고민을 하게 됐다. 그래도 여행을 간다면, 예전에는 첫째 날에 뭐하고 어디 가서 밥을 먹고 이런 걸 세세하게 짰었는데 요즘에는 큰 틀은 정해 놓고, 그 안에서 조금씩 즉흥적으로 하는 편인 것 같고 그래도 아무 계획 없이 가진 않는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여행을 같이 가고 싶은 소녀시대 멤버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서현이 효연을 언급했다. 그는 "(효연 언니는) 굉장히 즉흥적이고 계획보다는 그냥 즉흥적인 거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저랑 좀 성향이 어떻게 보면 반대되기도 하지만 또 잘 맞기도 해서 오히려 너무 성향이 똑같은 사람끼리 가는 것보다 좀 다른 사람들끼리 가야 다채로워지고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이 생기는 거 같다"고 말했다.

특히 서현은 "오전 공복 유산소 VS 오후 근력운동 중 과식 후 나만의 운동 방식은?"이란 질문에 서현은 "무조건 오전 공복 유산소"라고 밝혔다.



이어 "이건 제가 실제로 늘 하고 있는 거기도 하고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정말 다이어트에 좋다고 운동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셔서 '더 열심히 관리를 해야겠다'라는 그 타이트한 기간을 정해 놓고 매일매일 하고 있다. 아침에 유산소 하니까 훨씬 더 효과가 좋은 거 같다"고 설명했다.

또 서현은 "오렌지색 헤어 염색 VS 완전 숏컷 중 파격 변신을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숏컷을 선택했다. 

서현은 "사실 드라마 '사생활'에서 제가 쇼트코트 가발을 썼었는데 만족스럽더라. 진짜 잘라보면 어떨까. 제가 15년 활동을 하면서 오렌지 머리, 금발, 흑발, 단발, 앞머리 다 해봤는데 쇼트커트는 해본 적이 없어 해보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 칼의 소리'에 출연한다.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퍼스트룩' 유튜브 채널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