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프로듀서이자 하이브 이사회 의장 방시혁이 슈가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시혁은 "With agustd(어거스트디와 함께)"라는 글과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시혁은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와 함께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방시혁은 이어 "Congratulations on #agustdtour"라고 덧붙이며 'AgustD'라는 랩네임으로 솔로 활동 및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슈가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시혁은 그룹 방탄소년단을 이끌며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힛맨뱅' 등의 별명을 얻으며 전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방시혁을 언급하며 "살 건강하게 빼셨으면 좋겠다",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등 방시혁의 다이어트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방시혁은 슬림해진 모습과 함께 더욱 좋아진 혈색을 자랑해 팬들의 열광을 불러 일으켰다.
방탄소년단의 팬덤을 비롯한 국내외 네티즌들은 "힛맨뱅 뭔가 더 어려지셨어요", "젊어지시고 혈색도 좋아요", "아들 옆에서 행복한 아빠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가(AgustD)는 월드투어 'Agust D TOUR'를 진행 중이다.
사진 = 방시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