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의 배우 차학연이 오는 20일, 21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비주얼을 자랑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유지선이 평소 오누이처럼 지내며 의지하던 강은수(한소은 분)가 강한수(우도환)의 친누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강은수가 아버지 원상대감(천호진)의 꾀임으로 최고 형벌에 처할 위기에 놓이자 ‘유지선’이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차학연은 은수를 구하고자 임금(송건희) 앞에서 법에 근거한 냉철한 반론을 펼쳤다. 원상대감에게 “아버님을 이해하고 용서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게 정녕 안 보이십니까?”라며 거침없이 비수를 꽂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학연은 수려한 미모와 기품 있는 한복 자태를 보여줬다. 한복과 도포, 갓 등 사극의 의상과 소품과도 잘 어울린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으며 드라마와 캐릭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첩첩이 쌓인 어려움을 돌파하고 모두가 원하던 결말을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조선변호사’는 19일, 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MBC, 51K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