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최성국이 아빠가 된다.
1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성국의 아내는 현재 첫째 아이를 임신 중으로 올가을 출산 예정이다.
최성국은 최근 아내가 안정기에 접어들게 되자 지인들에게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결혼에 이어 올해 2세까지 연이은 겹경사에 행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1970년 생으로 올해 54세인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24살 연하인 1994년생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들의 첫 만남과 상견례, 결혼 과정은 지난해 9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추석 특집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최성국의 2세 소식과 후일담 역시 15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색즉시공'(2002)을 비롯해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2007), '대한이, 민국씨'(2008), '구세주: 리턴즈'(2017)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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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