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SUGA)의 라이브뷰잉을 진행한다.
'SUGA | Agust D TOUR 'D-DAY’ in JAPAN'은 지난 4월부터 방탄소년단 슈가가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로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서울에 이르기까지 9개 도시(총 25회)를 돌며 달리는 월드투어 콘서트다.
이 중 6월 3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공연은 라이브뷰잉을 통해 롯데시네마에서 중계된다.
콘서트는 데뷔 전과 후, 여러 분기점을 맞은 슈가와 Agust D의 스토리에 집중하며 트릴로지 역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기 다른 콘셉트와 매력을 드러낼 슈가의 특별한 스테이지는 생생한 감동과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 롯데시네마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슈가의 라이브뷰잉 공연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신림, 김포공항, 부산본점 등 20 곳에서 상영된다.
이번 라이브뷰잉에 롯데시네마는 특별히 관람 고객들에게 무대 위 슈가의 모습이 담긴 포스트카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해 공연을 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라이브뷰잉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세준 롯데시네마 얼터콘텐츠팀 팀장은 "롯데시네마의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상상 그 이상의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매력의 슈가 공연을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