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5 11:1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경진과 사진작가 김련호가 완벽한 닮은꼴 외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에서는 세계 머드레슬링 최강자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 국가대표 레슬링선수 심권호와 16강 예선전에서 맞붙게 된 김경진은 심권호의 일방적인 우세 속에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말 김경진 도플갱어로 화제를 모았던 <드림팀> 사진작가 김련호가 MC 이창명의 부름을 받고 등장해 김경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경진과 김련호는 비슷한 장발의 헤어스타일부터 검은 뿔테 안경에 작은 눈, 심지어 목소리까지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비슷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경진 외에 리키김, 이형석, 진온(포커즈), 서인국, 이상민, 이상호, 유민상, 도경완, 이상인, 이현(에이트), 송호범, 김성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김련호(좌), 김경진(우)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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