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5 04:13
4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33회에서는 아들 한상원(김형범 분)이 진 사채 빚을 갚기 위해 송승준(김석훈 분) 엄마(김지영 분)의 집을 찾은 진나희(박정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희는 자신이 내민 담보물들을 확인하고 연락주겠다는 승준 모의 말에 금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그 순간 방 문을 열고 들어 온나희의 딸 황금란(이유리 분)과 마주쳤다.
이 곳이 승준의 집인 줄 알지 못하는 나희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 이에 나희는 "아니, 금란아! 네가 왜 여기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금란 또한 놀란 기색이 역력한 채 어쩔 줄 몰라했다.
반면, 승준의 엄마는 이 상황을 미리 계획한 듯 두 사람을 보며 표독스러운 미소를 머금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 속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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