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건강 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았던 제이미 폭스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제이미 폭스의 장녀 코린 비숍은 "가족으로부터의 업데이트: 언론이 (사안에 대해) 어떻게 열광하는지 보는 것은 슬픈 일이다. 아버지가 병원에서 퇴원한지 몇 주가 지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실, 아버지는 어제 피클볼을 하고 계셨다. 모두의 기도와 응원에 감사드린다. 다음주에 흥미로운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제이미 폭스는 지난달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는 합병증으로 인해 입원치료를 받았다. 구체적인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고, 코린 폭스를 비롯한 그의 가족들은 그가 "의학적 합병증"을 앓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운동을 하는 것에도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67년생으로 만 56세가 되는 제이미 폭스는 1989년 데뷔했으며, 2004년 영화 '레이'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마이애미 바이스', '드림걸즈', '장고: 분노의 추적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등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사진= 제이미 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