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5월 쪽방촌 봉사를 진행했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모임은 지난 11일과 13일에 걸쳐 쪽방촌 도시락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모임은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을 기념해 쪽방촌 이웃들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아픔과 외로움의 고통으로 힘든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이에 쪽방촌의 이웃들을 향한 발걸음을 떼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들은 조리 과정에서도 남다른 세심함을 보이는 등 정성을 다했다.
특히 매달 멀리 대전에서 올라와 나눔을 실천하는 바리스타 팬이 '대전부르스 찰떡'을 가져와 봉사하는 분들에게 나누어 눈길을 끌었다.
'영웅시대' 나눔모임은 매월 150만 원을 후원하며, 이렇게 총 57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렵고 연로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