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5

남아공 괴물쥐 등장, 유아 2명 사망 '충격'

기사입력 2011.06.05 08:24 / 기사수정 2011.06.05 08: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괴물쥐'가 사람을 죽이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남아공에서 괴물쥐가 어린아이 2명을 습격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아공 괴물쥐'라고 알려진 이 주는 몸길이가 1m나 되고 이빨 길이가 2.5cm로 일반 쥐보다 훨씬 큰 몸집을 가지고 있다.

이 괴물쥐의 습격으로 케이프타운과 요하네스버그의 3살 여아와 한 명의 어린이가 숨졌다.

피해 어린이 중 한 명인 루나티의 어머니는 "처음 딸을 발견했을 당시 날카로운 것에 깊게 파인 듯한 상처가 있었으며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또 "괴물쥐가 눈을 완전히 도려냈다"라고 충격적인 증언을 덧붙였다.

한편, 남아공 괴물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쥐로 알려진 아프리카 두더쥐붙이쥐의 변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괴물쥐 ⓒ 더선]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괴물쥐'가 사람을 죽이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남아공에서 괴물쥐가 어린아이 2명을 습격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아공 괴물쥐'라고 알려진 이 주는 몸길이가 1m나 되고 이빨 길이가 2.5cm로 일반 쥐보다 훨씬 큰 몸집을 가지고 있다.

이 괴물쥐의 습격으로 케이프타운과 요하네스버그의 3살 여아와 한 명의 어린이가 숨졌다.

피해 어린이 중 한 명인 루나티의 어머니는 "처음 딸을 발견했을 당시 날카로운 것에 깊게 파인 듯한 상처가 있었으며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또 "괴물쥐가 눈을 완전히 도려냈다"라고 충격적인 증언을 덧붙였다.

한편, 남아공 괴물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쥐로 알려진 아프리카 두더쥐붙이쥐의 변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괴물쥐 ⓒ 더선]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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