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아는형님'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의 첫 만남을 밝힌다.
13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게스트가 공개됐다. 게스트는 ENA 새 드라마 '행복배틀'에 출연하는 배우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다.
이날 차예련은 "주상욱과의 첫 촬영이 키스신이었다"며 파격적인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주상욱이 자꾸 나를 꼬시더라. 집 TV가 크다고 자랑을 했다"며 "그 날은 아무 일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는 형님들은 "아무도 안 물어봤다"며 차예련을 놀렸다. 이어 진서연은 "남편이 자기 집에는 3D TV가 있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들이 출연하는 '아는형님'은 2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