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한효주가 소속사와 떠난 워크숍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한효주는 "매순간 행복하고 감사했던 평생 잊지못할 우리의 첫번째 워크샵. 정말,정말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동료들과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이병헌, 고수, 이지아, 김고은, 추자현, 박보영, 박해수, 정우, 한지민, 박해수 등이 한데 모여 단체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워크숍의 황금 라인업에 네티즌들은 "진짜 가족들 같다", "너무 잘난 패밀리", "영화 한 장면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효주는 소속사 식구들과의 단체사진 외에도 이지아, 추자현, 한지민 등 여배우들과 모여서 찍은 사진, 배를 타며 베트남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감탄을 자아냈다.
한지민 또한 "그립다 벌써"라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해당 워크숍은 배우 이병헌이 전액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병헌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억대의 베트남 워크숍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20명과 손석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2명 등 62명은 베트남 다낭에서 지난 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 = 한효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