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4 19:1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닉쿤이 남자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빅토리아의 영화 속 주인공 따라잡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로맨틱하고 특별한 하루를 위해 영화 속 남녀 주인공으로의 변신을 감행한 닉쿤-빅토리아는 커플 번지점프를 하기로 했다.
즐겁게 산악 오토바이를 즐긴 뒤 커플 번지점프대로 향한 두 사람은 지상 52m의 어마어마한 높이에 웃음을 잃었고 공포에 질려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닉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빅토리아가 내려가자고 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남자니까 먼저 그런 말을 못한다. 남자 하기 힘들다"고 속내를 털어놔 남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닉쿤-빅토리아의 라면 키스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닉쿤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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