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10년 전을 회상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요리가 서툰 아빠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외식메뉴 3종을 소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들 모두가 좋아할만한 류수영의 요리들과 초간단 레시피, 요리 꿀팁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세 가지 요리 다 15분 안에 끝난다”며 외식메뉴 3종 꿀새우피자, 10분 리소토, 15분 로제파스타를 소개했다. 외식메뉴 3종을 요리하던 중 류수영은 10년 전을 떠올리며 “10년 전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 나가서 우승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당시의 자료화면이 공개됐다. 자료화면에서 류수영의 메뉴를 맛본 유재석과 박명수는 혀를 내두르며 “요리 전문가”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재석이 형님(유재석), 명수 형님(박명수) 다 맛있게 드셨다”고 뿌듯함을 표했다.
자료화면 속 류수영은 샛노란 염색 머리에 풋풋한 미모를 뽐냈다. 아이돌 느낌의 미모를 자랑하는 류수영의 리즈 시절을 본 스페셜 MC 사쿠라는 “같은 분이에요?”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류수영은 “그때가 리즈였나”라며 씁쓸한 추억에 잠겨 웃음을 안긴다.
10년 전 류수영의 리즈 미모와 변함없이 놀라운 류수영의 요리실력, 초간단 외식메뉴 레시피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