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이하 '가오갤3')는 가슴을 울리는 뭉클한 서사와 완벽한 팀워크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는 누적 관객수 2,014,180명을 기록하며 개봉 9일만에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2023년 개봉작 흥행 TOP 3에 등극했다.
또한 '가오갤3'는 네이버 관객 평점 9.4, CGV골든에그지수 98% 등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하며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제임스 건 감독·각본가를 비롯, 배우 크리스 프랫과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는 '가오갤3' 2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대해 "은하계 최고의 소식", "너무 신나고 감사하다", "영화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팀 가디언즈의 활약을 더욱 널리 퍼트려 달라"며 훈훈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IMAX, 3D, 4D, 4DX, ScreenX,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 포맷을 비롯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