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고속도로 연쇄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28회에는 연명관, 박광규, 안기선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소개하는 사건은 뉴스에서부터 시작된다. 박광규 형사는 뉴스를 통해 간밤에 진천 고속도로에서 가해자가 피해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는 황당한 추돌사고 소식을 접한다. 이어 점심에는 안성휴게소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진천경찰서 형사들이 수사를 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게 된 것.
안성에서 난 사건을 왜 진천경찰서에서 수사를 하는 지 궁금했던 박 형사는 진천경찰서 형사들에게 사건의 내막을 듣고, 평택경찰서 강력팀을 이끌고 안성휴게소로 달려갔다. 그리고 박 형사는 현장에서 발견된 무언가를 보고 한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살인과 폭행, 차량 탈취를 이어가며 폭주를 한 범인의 정체를 박 형사가 어떻게 바로 알아볼 수 있었는지, 검거 후 밝혀진 또 다른 살인사건의 진실과 충격적인 범행 동기는 12일 방송되는 '용감한 형사들2'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E채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