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4 11:32 / 기사수정 2011.06.04 11:3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영턱스 클럽' 가수 출신 박성현이 아내 이수진에 관련해 눈물 섞인 사연을 털어놓았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남편 박성현은 이 날 주제인 '날 울리지마'에 맞춰 "아내의 직업 때문에 운 적이 있다"고 말문을 꺼냈다.
남편 박성현은 "인터넷에 '이수진 결혼전 마지막 노출컷'이란 글이 있더라. 나도 못본 사진들을 한 페이지에 모두 올렸더라. 무심코 아내 사진을 보니 뭉클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그는 "속상한 나머지 아내에게 일을 그만두라는 말까지 했었다"라며 모진 말로 아내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드러냈다.
결국 가시 돋친 말도 많이 들었다는 남편의 발언을 담담하게 듣고 있던 이수진 역시 지난 상처를 떠올리며 눈물울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자기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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