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유재석, 조세호와의 쓰리샷을 공개했다.
11일 김우빈은 "유퀴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 퀴즈' 촬영으로 만난 세 사람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각각 큰 자기와 작은 자기를 맡고 있는 유재석, 조세호는 김우빈 옆에서 해맑게 브이 하며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우빈은 촬영지 한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모델 출신 다운 넘사벽 비율이 감탄을 자아낸다.
김우빈은 전날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생명과 연관되어 있다 보니 두려웠다. 일터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암 투병 시기를) '하늘이 준 휴가'로 여겼다. 그동안 못 쉬고 바쁘게 지냈으니까 이쯤 돼서 건강 한번 생각하라고 하늘이 휴가 주신 것으로 생각했다"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전하기도.
한편 김우빈은 오는 1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에 출연한다. 배우 신민아와 2015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김우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