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서바이벌 프로의 새 독설가 반열에 등극했다.
최근 사업 솔루션 서바이벌 <MY 성공 BUSINESS>(이하 '마이 성공 비즈니스')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이봉원이 화끈한 개념 독설을 선보인 것.<마이 성공 비즈니스>는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솔루션 프로그램과 혜택을 부여하는 국내 최초의 사업 솔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봉원은 한 도전자의 평소 사업 추진방식에 대해 설명을 듣던 중 "사업이 망할 수 밖에 없는 태도!"라고 따끔한 일침을 놓아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이에 국내 유명 사업체의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적절한 지적이었다"며 사업 대통령(?)다운 이봉원의 태도에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최종 도전자 4인의 연예인 멘토로 윤정수, 안혜경, 황보, 성대현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퓨전 레스토랑, 포장마차, 부대찌개, 온라인 쇼핑몰 등 사업 경험이 있어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아 포부를 밝혔다.
도전자 4인은 앞으로의 과제를 연예인 멘토들과 함께 수행하며 주어진 500만원의 지원금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 솔루션을 진행할 예정. 또 최종 우승자 1인에게는 3,000만원의 사업 지원금이 지급된다.
<마이 성공 비즈니스> 게시판에는 "이봉원씨 말씀 잘하시고 재미있다", "제목은 무거운데, 은근히 신선하다", "개인사업자에게 유익한 프로, 큰 선물이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독설가로 떠오른 심사위원 이봉원과 연예인 멘토들의 활약이 펼쳐질 <마이 성공 비즈니스> 3부는 오는 4일(토) 낮 12시에 tvN에서 방송한다.
[사진=이봉원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