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티저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일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오픈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티저 곳곳에는 계속 들여다보게 되는 이색 볼거리가 자리했다. 호랑이 디자인을 활용한 소품이나 자개 밥상, 백자와 청자, 접이 부채 등 전통미를 품은 아이템이 평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뻥튀기, 마트 전단지, 편의점 의자 같은 일상적 디테일 요소와 어우러졌다. 스트레이 키즈는 유행에 따라가기 보다 자신들의 유일무이한 개성과 취향을 마음껏 표현하겠다는 대쪽 같은 기개를 유니크하게 풀어냈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여덟 멤버는 독특한 헤어 액세서리, 형형색색 비비드 색감이 돋보이는 의상을 착용해 자유분방 에너지를 발산하고 장난기 가득한 역동적 포즈를 취하며 포토제닉 면모도 뽐냈다.
전 세계 K팝 팬들은 '스키즈 다운' 매력이 강조된 신보를 향해 열렬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지난 8일 선보인 티저 영상 'Stray Kids <★★★★★ (5-STAR)> UNVEIL : TRACK 1 "DLC"'(스트레이 키즈 <파이브스타> 언베일 : 트랙 1 "디엘시")가 공개 당일 오후 7시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한 것. 'UNVEIL : TRACK'은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중 일부를 소개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로 매 앨범 직접 곡을 만드는 '자체 프로듀싱 그룹'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3RACHA(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주축이 되어 타이틀곡 '특' 포함 '위인전', 'ITEM'(아이템), 'Super Bowl'(슈퍼볼), 'TOPLINE (Feat. Tiger JK)'(탑라인), 'DLC', '죽어보자', '충돌', 'FNF'(에프엔에프), 'Youtiful'(유티풀), 'THE SOUND (Korean Ver.)'(더 사운드 (한국어 버전)), 'Time Out'(타임 아웃)까지 총 12트랙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멤버 필릭스, 힙합 거물 타이거 JK, 베르사최(VERSACHOI), 밀리언보이(Millionboy), 트리피 (Trippy), 준이(JUN2) 등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월 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3집 '★★★★★ (5-STAR)'와 타이틀곡 '특'을 정식 발매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