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의 팬모임 '탁사모 내사람들'이 효도봉사와 기부를 실천했다.
최근 영탁의 팬모임 '탁사모 내사람들'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도봉사와 2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7일, 회원들은 고양시 일산 서구에 위치한 '해바라기 요양원'을 방문했다. 이후 어르신을 위한 점심 대접, 대청소,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등을 진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웃음과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선물 증정, 난타 공연, 장구 공연 등도 함께 진행했다.
팬모임 회원들은 요양원에 필요한 기저귀, 물티슈, 화장지, 간식 등을 구입해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해바라기 요양원' 원장은 팬모임 회원들의 선행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한 영탁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탁사모 내사람들' 회원들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해마다 두 차례씩 불우이웃 돕기와 물품 기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그들은 "앞으로도 영탁의 인성을 본받아 선한 일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탁은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5월 23일부터 방영될 SBS 신규 예능 NEW 토크쇼 '강심장 리그'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영탁 팬클럽, 영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