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신인 걸 그룹 '스윙클'의 데뷔 미니앨범 'Shake ur body 몸을 흔들어'가 발매 하루 만에 추가 제작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윙클' 소속사 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각종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에 앨범이 발매되면서 발매 하루 만에 앨범을 추가 제작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존 신인 걸 그룹의 경우 방송과 홍보에 초점을 맞추느라 앨범수익까지 발생하는 기대는 접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스윙클'은 앨범 사전판매시 기초 1천 장을 제작하여 발매한 후 현재 추가 3천 장을 제작하는 등 뜻밖의 앨범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스윙클'의 전 세계적인 홍보 방법 때문이다.
'스윙클'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K-POP 열풍인 요즘 미국, 일본 3국에 동시에 타깃을 잡고 홍보해 해외에도 '스윙클'을 알리고 팬을 양성했다.
이후 해외 팬들이 자체적으로 유튜브에 '스윙클'의 뮤직비디오와 각종 영상들을 올리면서 국적 구분없이 팬들을 확충해 앨범 사전판매에 수익영향을 낼 수 있었다.
'스윙클'은 DSP '레인보우' 멤버로 화제가 되었던 지수, 송희, 미카, 지희, 혜란 5명으로 이루어진 신인 걸 그룹으로 6월 미니앨범 'Shake ur body 몸을 흔들어'를 발매해 앨범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앨범 활동과 더불어 '스윙클'은 데뷔 전 '쇼플'(패션매거진) 잡지 표지화보 촬영부터 국내 IT 업계 유명 잡지 'PC사랑' 표지모델로 장식하기도 했다.
[사진 = 스윙클 ⓒ 캔트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