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주변 상권에서 매출 꼴찌를 기록하자 불편한 기색을 표했다.
7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반집에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 식당을 재정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제작진이 준비한 매출 현황 표를 보며 심란한 모습을 보였다. 주변 식당 4곳과 비교해놓은 매출 현황 표에는 1위를 달성한 M 식당부터 꼴등인 백종원 백반집까지 기록돼있었다.
제작진은 백종원에게 "욕 시원하게 해달라"라고 했고, 백종원은 "지X하고 아침부터 스트레스 받게"라고 말했다.
이어 "바로 다른 가게랑 같이 매출을 비교하는 못된 짓을 하고 있고 아침에 일어나서 얼마나 화가 나던지"라고 이야기했다.
권유리 또한 "와 진짜 잔인하다"라고 반응했고, 백종원은 "한국에서는 오픈하면 지인이든 누구든 오기 때문에 오픈 때 매출이 높다. 오픈 때 매출이 높다가 내려가기 시작하는 거다"라며 한국과 다른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