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미나가 폴댄스를 하던 중 추락할 뻔한 위기를 공개했다.
미나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17살 연상연하 부부' 채널에 '폴댄스에서 추락 항상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는 폴댄스를 하던 중 손이 미끄러졌고, 고난이도 동작을 하다가 추락했다. 순간적으로 다시 폴대를 잡으며 버텼고, 폴댄스 동작을 다시 이어갔다.
앞서 지난해에도 미나는 한 차례 폴댄스에서 부상을 입을 뻔했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미나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오전 중급수업 슈퍼맨 동작"이라며 "마지막 다리 찢는 동작은 상의탑이 길어서 살이랑 마찰이 안 돼서 미끄러져서 떨어져버림. 그래도 매트 덕분에 살았네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미나는 폴댄스를 하던 중 미끄러져서 떨어졌다. 매트가 있었다고 밝혔지만 부상을 입을 수 있었던 만큼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미나는 17살 연하의 가수 출신 류필립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MBN '모던패밀리' 등 다수 가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근황을 공개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미나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