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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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이 하면 숨차"…'만삭' 윤승아, 출산 전에도 정성 육아 (승아로운)

기사입력 2023.05.07 16:11 / 기사수정 2023.05.07 16:1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윤승아가 만삭 근황을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요즘 신기 딱 좋은 운동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승아는 자신이 애용하는 신발을 구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아는 "인테리어가 끝난 제 집에서 오랜만에 신발 추천을 하려고 한다"며 콘텐츠를 설명했다. 그는 통통하게 올라온 볼살과 동그란 얼굴형을 자랑해 귀여움을 자아낸다.



윤승아는 자신의 운동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을 소개하며 "마음에 든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품절이라 저도 다시 리셀가에 사서 비싸게 구입했다. 제가 산 건 아니고 오빠가 사 준거라 감사히 잘 신고 있다"며 남편 김무열이 선물해준 신발임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말을 멈추고 물을 마시며 "요즘 말을 많이 하면 숨이 차다"라며 만삭 근황을 전했다. 

다시 차분히 설명을 이어가는 윤승아는 작은 소리에 고개를 돌리며 "밤비(반려견)이 일어났다"며 반려견 앞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러 떠났다.

그는 "엄마 여기 있다. 밤비야"라며 박수를 치며 반려견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윤승아는 "밤비가 저를 못 찾을까봐 (다녀왔다)"며 밤비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윤승아와 김무열의 반려견 밤비는 암 투병 중으로 윤승아가 임신 후에도 지극 정성으로 반려견을 돌보며 그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김무열과 결혼했다. 그는 이번 6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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