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해설위원으로 버라이어티 늦둥이로 활약 중인 양준혁이 품절남(?)으로 등극했다.
한효주와의 동반 촬영으로 더욱 화제가 된 헤드베어풋의 화보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그가 화보를 통해 보여준 신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대구지역에서는 해당 제품의 품귀현상까지 보이고 있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대구 동성로 직영점 이영진 소장은 "양신은 대구에서는 말 그대로 신(神)이다. 그의 화보를 가지고 매장을 방문해 제품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이 있는가 하면 특히 여성고객들에게도 화보에 노출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그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토닝화에 반기를 들면서 가볍고 유연하고 편안한 맨발을 닮은 신발 '베어풋'을 출시한 헤드가 제품 출시 일주일 만에 생산물량의 60%이상이 판매되면서 '베어풋'돌풍을 이미 예고한바 있으며, 현재까지 1만 5천여 족이 판매되면서 6차 리피트에 들어갔다.
특히 양준혁 선수가 착용한 '베어풋 플렉스'는 어떤 옷에나 무난하게 연출이 가능한 그레이 컬러에 형광 그린컬러가 포인트로 사용되어 독특한 칼라감으로 남. 녀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매거진을 통해 양신의 화보가 공개된 20일부터 매출이 급증해 말일까지 열흘간 매출이 그 지난 동기간 대비 200%이상 신장했다.
[사진 = 양준혁 ⓒ 헤드]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