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3 10:59 / 기사수정 2011.06.03 10:59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박주영(모나코)에 대한 빅리그 클럽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리버풀에 이어 아스톤 빌라도 영입 의지를 드러냈다.
3일(한국시각)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가 모나코 공격수 박주영에 흥미를 갖고 있다. 25세 한국 출신의 공격수는 지난 여름 로이 호지슨 감독의 타깃이 됐다"라고 전했다.
당시 리버풀 감독을 맡았던 호지슨은 현재 웨스트 브롬위치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31일 대표팀 훈련을 위해 파주NFC로 합류한 박주영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팀에서 뛰고 싶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지난 1일 프랑스 언론은 "스타드 렌, 릴, 파리 생제르망이 박주영을 주시한다"고 보도했다. 박주영은 소속팀 모나코가 올 시즌 리그 18위로 강등이 확정됨에 따라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거취 여부가 큰 관심을 모은다.
[사진 = 박주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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