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3 10:08 / 기사수정 2011.06.03 10:0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김여진이 '반값 등록금' 지지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여진은 지난 2일 밤 서울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열린 반값 등록금 실현 촛불집회에 참석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 씨는 배우 권해효, 방송인 김제동, 선대인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 등과 '날라리 선배부대'를 자처하며 집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지원하고 나섰다.
집회 참석을 전후로 트위터에 남긴 소회들도 눈길을 끈다.
김여진은 "반값등록금 실현으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여야, 의원님들, 심지어 초중고 예산 절감도 생각하신다구요.. 아이참, 온 국민이 다 아는데 의원님들만 모르시나요? 사학재단에요, 쌓여있는 돈이! 엄청 많대요오!!!!"라고 목소리를 높이는가 하면 "후배들아~ 힘내라!~ 선배들이 도와줄게~~"라며 등록금투쟁 공식 후원 계좌번호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곡을 찌르는 발언이다", "개념있는 연예인", "소신있는 발언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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