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또'(싱어송라이터+찬또배기) 이찬원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전격 출연해 작곡가로 활약한다.
6일 방송 예정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6회에서는 송성호 매니저의 가수 데뷔를 위해 매니저로 변신한 이영자(일명 '이유미 매니저')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지난 2월, 제주 먹방 투어 시 시장 상인들의 열띤 호응 속 트로트 가수 데뷔의 꿈을 드러낸 송성호 매니저.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홍현희 등은 송실장의 꿈을 응원했다. 이에, 당시 패널로 출연했던 이찬원 역시 작곡 작업을 돕겠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송실장 가수 데뷔 프로젝트'. 부캐 '유미 매니저'로 변신한 이영자는 송실장과 함께 세계 최대 LP 음악 감상실을 찾아 사전 조사에 나섰다.
이후, 데뷔곡을 위해 특별 섭외한 작곡가 이찬원이 등장하자, 이영자와 송실장은 곡을 받기 위한 '이찬원 마음 사로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이영자는 취향 저격 음식으로 이찬원을 유혹하며 데뷔곡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이른바 '영자의 푸드 매니지먼트' 대작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과연 송실장이 작곡가 이찬원의 곡을 받을 수 있을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이찬원이 특별 출연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5월 6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