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오승현, 1년 만에 결별 "연인에서 이제는 남남"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이태곤과 오승현이 열애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태곤과 오승현은 임예진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11월께 연인관계임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커플로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한 관계자는 "이태곤과 오승현이 최근 결별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곤 소속사 측은 "이태곤과 오승현의 결별에 대해 사실확인 중에 있다. 이태곤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태곤의 결별 사실은 이태곤 본인의 입에서 암시됐다. 이태곤은 최근 진행된 KBS 1TV '광개토태왕' 제작발표회에서 슬럼프에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고백했었다.

한편, 이태곤은 광개토태왕’ 촬영에 한창이며 6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승현은 2008년 '사랑해 울지마' 이후 뚜렷한 활동이 없다. 최근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을 뿐 공식적 활동 재개 소식이 없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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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