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라디오스타' 안영미가 제작진의 이벤트에 감사를 표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나의 예능 아저씨’ 특집으로 꾸며져, 김응수, 권일용, 염경환, 손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출산을 앞둔 안영미의 마지막 방송이기도 했다.
안영미는 자신을 "나는 '라스'의 패션왕 아줌마. 이렇게 패션 센스 있는 아줌마 봤어?"라고 소개했다.
오늘의 특집 소개도 안영미가 맡았다. "나의 예능 아저씨"라고 직접 소개하는 안영미에 김구라는 "마지막이라고 멘트 몰아주는구나. 너 그거 알아야 돼. (김)국진이 형이 한 번도 안 놓친 멘트란 말이야. (윤)종신이 형 관둘 때는 이런 거 안했어!"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는 굴하지 않고 "소소한 이벤트 감사합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출산을 앞두고 그는 잠시 출연 중인 방송과 라디오에서 하차하며 휴식기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