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이규한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규한, 박태환, 김용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벌써 '신랑수업'에 합류한 지 4개월 차인 이규한은 문세윤에게 "나도 결혼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전에 비혼주의를 결심했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형도 공개했다.
이규한은 "우리나라 배우로 치면 김현주 누나. 내가 데뷔했을 때 김현주 누나랑 같은 소속사였다.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김현주 누나가 멜빵 바지에 투명 선글라스를 끼고 오는데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 예쁠 수 있나? 싶었다"라고 27년 전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 외에도 이규한은 외국 배우 중에서는 레이첼 맥아담스, 리즈 위더스푼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