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관리에 돌입한 근황을 전했다.
3일 오전 최희는 "이번에도 장렬하게 17키로를 찌웠기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가메트와 폼롤러가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최희는 "다시 건강하게 홈트(홈 트레이닝) 시작"이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에 돌입했음을 전했다.
최희는 지난 15일 둘째 아들을 출산 후 일상을 공유해왔다. 최희는 첫째 출산 당시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된 바 있으며 둘째 임신 당시 공개한 만삭 화보 촬영 현장에서 몸무게가 70kg에 육박했음을 밝혀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희는 출산 후인 지난 1일 첫째 딸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잠깐 안본 사이에 부쩍 큰거 같아요. 간혹 “엄마 어디 안가?”라고 묻고 잘때도 계속 손 잡아달라 하는거보면 엄마가 많이 그리웠었나봐요"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최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