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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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솔직 발언, "나도 한 때 잘나갔는데 요샌 강호동-유재석만 찾아"

기사입력 2011.06.02 19:39 / 기사수정 2011.06.02 19:3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개그맨 김용만이 강호동과 유재석의 우위를 솔직하게 인정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이무송-노사연 부부와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두 부부의  "데뷔 후 시간이 갈수록 점점 방송계의 중심에서 밀려난 것을 느꼈다"는 말에 김용만은 "나 역시 그렇다"고 솔직 발언했다.

김용만은 "한때는 잘 나갔었는데 요새는 강호동, 유재석만 찾더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에 최양락은 "코미디언이라 겉으론 웃고 있지만 속으론 울고 있다"며 중견 코미디언의 슬픈 현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용만은 "선배 최양락이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에서 힘을 얻는다"고 위로하며 서로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김용만의 솔직 발언은 오는 3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김용만 ⓒ SBS '스타부부쇼-자기야']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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