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미국 배우 할리 베일리가 블랙핑크 제니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할리 베일리는 지난 1일(현지시간) "Friends at the Met"(멧 갈라에서의 친구)라는 글과 함께 제니와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할리 베일리는 화려한 드레스와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 옷과 맞춘 듯한 은빛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의 옆 블랙핑크 멤버 제니 또한 명품 브랜드 C사의 드레스를 입은 채 인형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SNS에 제니와 찍은 흑백버전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할리 베일리는 디즈니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에서 애리얼 역을 맡았다. 할리 베일리는 최초로 흑인 인어공주로 캐스팅 돼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2023 멧 갈라'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로 1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사진 = 할리 베일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