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작사가 리디아(Lydia)가 아련한 보컬로 웹툰 ‘카페 앵커리지’에 이별 감성을 극대화시킨다.
리디아가 가창에 참여한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돌아온다면’은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OST ‘돌아온다면’은 실력파 작사가 정윤경과 대세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장석원이 협업한 곡으로, 이별 후 느끼는 감정을 녹여낸다. ‘돌아온다면 그대가 돌아온다면 다시 보내지 않을 텐데/나의 모든 순간은 전부 너였는데 어떻게 널 잊겠니’ 등 서정적이면서도 가슴 절절한 노랫말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돌아온다면’에는 리디아가 가창에 참여해 특유의 아련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돋보이며 갈수록 고조되는 멜로디 라인이 색다른 이별송을 선보인다.
노명희 작가의 ‘카페 앵커리지’는 어느 열대지방 바닷가의 휴양지, 카페 앵커리지에 모인 여러 인간 군상의 단편적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사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리디아가 가창자로 나선 웹툰 ‘카페 앵커리지’ OST ‘돌아온다면’은 오는 4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