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루미너시티 게이밍이 'PGS' 패자 브래킷 4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2일 패자 브래킷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패자 브래킷 1일 차 네 번째 매치(4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10분까진 탈락팀이 나오지 않은 이번 매치. 11분부터 교전이 더욱 잦아져 탈락팀이 나오기 시작했다. 첫 탈락팀은 써드아이(III, Third Eye)가 됐다.
20분까진 추가 탈락팀이 나오지 않다가 21분부터 슛투킬(STK, Shoot To Kill), 글로벌 이스포츠 액셋(GEX, Global Esports Xsset), 뉴해피(NH, Newhappy) 등이 연이어 탈락. 24분 기준 한국팀은 젠지와 기블리 이스포츠가 생존했다.
전투 도중 기블리 이스포츠는 아쉽게 탈락. 다행히 젠지는 TOP4에 오르며 순위 점수를 확보했다.
그들의 상대는 17게이밍(17, 17 Gaming), 루미너시티 게이밍(LG, Luminosity Gaming), 어센드(ACEND, ACE).
아쉽게도 젠지는 치킨을 획득하지 못했고, 4매치는 루미너시티 게이밍(LG, Luminosity Gaming)이 가져갔다.
치킨을 가져간 루미너시티 게이밍(LG, Luminosity Gaming)은 14킬을 기록해 24점을 가져갔다. 젠지는 4개의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는 활약을 보여 4매치 기준 토탈 리더보드 4위를 기록했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