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권혁이 영화 ‘신입사원: 더무비’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권혁은 지난달 27일 전주 한국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한 권혁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화답하며 레드카펫을 즐겼다.
인기 웹소설을 실사화한 왓챠 ‘신입사원’은 워커홀릭 차도남 파트장 종찬과 그의 앞에 나타난 귀여운 늦깎이 신입사원 승현의 아슬아슬 사내연애 로맨스다.
권혁은 섬세한 연기로 종찬 역을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신입사원’은 2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매주 새로운 화가 공개될 때마다 왓챠 TOP 10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드라마 버전을 장편영화로 재탄생시킨 ‘신입사원: 더무비’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입사원: 더무비’에는 드라마 속 장면 뿐만 아니라 아쉽게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미공개 장면들이 포함돼 기대를 높인다.
‘신입사원: 더무비’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4월 30일, 5월 2~4일까지 총 4번 상영된다.
한편, '신입사원'은 왓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스튜디오앤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