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부상 악화로 컴백 스케줄 불참 소식을 알렸다.
2일 그룹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프니엘의 스케줄 불참 소식을 알렸다.
글에서 소속사는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금일 오전 허리 부상 악화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여 병원을 찾아 치료 및 안정을 취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컴백 당일 스케줄 불참 소식을 알렸다.
프니엘은 허리 부상으로 당분간 예정되어있던 스케줄에 불참할 예정이다.
또 소속사는 이후의 스케줄에 대해서 "프니엘의 회복 상황에 따라 스케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라며 컴백 활동에 프니엘이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끝으로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랐을 팬들에게 사과하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투비는 2일 오후 6시 열두 번째 미니 앨범 '윈드 앤 위시(WIND AND WISH)'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하 큐브 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금일(2일) 오전 허리 부상 악화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여 병원을 찾아 치료 및 안정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KBS Cool 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와 내일(3일) '이은지의 가요광장'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프니엘의 회복 상황에 따라 스케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큐브 엔터테인먼트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