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송혜교와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2023 멧 갈라(Met Gala)가 열렸다. 올해 멧 갈라의 테마는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카디비, 마고 로비, 로버트 패틴슨, 수키 워터하우스, 라미 말렉, 시드니 스위니, 그웬돌린 크리스티, 할리 베일리, 제시카 차스테인, 도자 캣, 에이바 맥스, 에밀리 블런트, 두아 리파,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 다수의 스타들이 참석했다.
한국인으로는 송혜교와 제니가 참석하면서 3년 연속으로 한국인이 멧 갈라를 찾게 됐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이 만남을 가지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송혜교와 제니가 함께 찍은 셀카가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더 글로리'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제니는 최근 2023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2일차 헤드라이너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