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한영이 갑상선암 완치 후 근황을 전했다.
한영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신혼집에 방문한 진성, 박군과 함께 마을 잔치를 열었다.
이날 한영은 집들이부터 한우 먹방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마을 구경을 떠난 박군과 진성은 마을 방송을 통해 “잠시 후, 우리 마을 풍년 기원 잔치를 실시할 예정이오니 박군 집으로 오시기 바랍니다”라며 깜짝 마을 잔치를 예고했다.
이에 한영은 진성에게 “선배님이 사고 치셨다. 한 분도 빠짐없이 오시라니”라면서도, 다양한 잔치 음식을 준비하며 어르신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한영은 갑상선암 완치 이후 오랜만에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긴장도 잠시 한영은 여전한 가창력으로 남편 박군과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LPG ‘캉캉’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한영은 이후에도 남다른 무대 매너와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최근 ‘동상이몽2’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SBS '동상이몽2'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