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지아가 '판도라' 속 오토바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일 이지아는 각종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아는 오토바이를 탄 채 질주하는 듯한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그린 스크린 앞에 있는 오토바이와 초록색 전신 타이즈를 입은 네 사람이 오토바이의 옆에서 중심을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소 상상이 어려웠던 모습이지만, 이지아는 이 와중에도 웃음기 없이 진지한 연기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아는 특히 지난 주 '판도라' 홍태라 역을 연기 중인 자신의 모습과 오토바이를 타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울린 바 있어 더욱 웃음을 안긴다.
그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3초에 한 번 현타 올 것 같아요 ㅋㅋ", "모든 멋진 장면이 다 이랬다니", "진짜 미친 연기력이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30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 출연했다.
사진 = 이지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