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현주가 김종현, 차선우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일 오후 KBS Joy 웹드라마 '시작은 첫키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현주, 김종현, 차선우가 참석했다.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 단 한번인 그 해의 어느 봄, 서투르고 바보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남녀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 장르극으로 2000년대를 배경으로 Y2K 감성이 묻어있는 레트로 뮤직까지 함께 담긴다.
이날 오랜만에 공식석상에서 인사를 전한 이현주는 출연 배우들과의 만남에 대해 "많이 친해졌다. 너무 즐거웠고 오빠들이 너무 잘 챙겨줘서 목포에서 행복한 촬영을 하고 돌아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다. 저희가 리딩을 하면서 더 친해진 부분이 있다. 서로 연기 피드백도 많이 해주고 역할도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다보니 더 빨리 친해졌다. '맏형' 차선우 오빠가 중간에서 많이 이끌어줬다. 편안한 첫 만남이었다"며 셋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시작은 첫키스'는 5월 8일 오후 5시에 첫 공개된다.
사진 = KBS joy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