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OST를 통해 시청자를 80년대로 소환한다.
OST 제작사 블렌딩이 SNS 채널을 통해 KBS2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OST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분위기를 자아내며 명불허전 보컬을 입증한 쿨의 이재훈은 오랜만에 OST로 돌아와 달콤하고 매력적인 음색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노래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가창력과 장르를 불문하는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국카스텐 하현우, 감미로운 미성과 가슴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기타 연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싱어송라이터 적재,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하고 탁월한 노래 실력의 소유자 홍이삭과 독보적인 감성과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보컬리스트 손디아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후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장르 불문 명품 보컬들의 참여 소식과 함께 첫 방송 전부터 완성도 높은 OST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모두 지닌 이들은 각자의 강점을 살린 곡으로 작품 속 인물들의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극 중 시대 배경에 맞추어 OST 또한 80년대 가요 느낌이 물씬 풍길 것으로 예상되어, 젊은 층과 중장년 층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OST 탄생을 예고했다.
사진=블렌딩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