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윈터가 일본 나고야 콘서트에 불참한다.
에스파는 지난 29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스파 멤버 윈터가 컨디션 난조로 의사와 논의한 결과 4월 29일, 30일에 진행되는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공연 출연을 보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에는 카리나, 지젤, 닝닝 3명이 참여한다. 또한 티켓 환불을 원하는 팬들은 환불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윈터는 지난 28일 일본 TV 아사히 음악 방송 '뮤직스테이션'에도 불참했다.
한편, 에스파는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오는 5월 8일 새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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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