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2 08:35 / 기사수정 2011.06.02 10:1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김현주가 자신의 실물에 대해 자화자찬을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는 김현주가 출연해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현주는 연예계 데뷔를 밝히면서 하이틴 잡지 전속 모델 선발대회와 S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동시에 지원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현주는 서류심사에 붙어서 합격할 줄 알았지만 결국 면접에서 탈락했다고 말하며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 더 상처였다"고 말했다.
특히 김현주는 "내가 사실 실물이 더 낫기로 굉장히 유명한 애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이에 유세윤이 "난 못 들어 봤는데?"라고 말하자 "솔직히 느끼시지 않느냐?"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김현주는 "화면발이 잘 안 받는 것 같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김현주에게 "지금 우리가 화면을 보고 있는 건가?"라고 응수해 웃음을 줬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주 예쁘긴 진짜 예쁘다","실물로 보면 더 예쁜 거 맞다","얼굴도 예쁜데 마음씨도 착해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현주는 슬럼프를 겪은 뒤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재기에 성공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